군대의 시내 진입은 교외에서 시위대에 의해 차단되었습니다. 수만 명의 시위대가 군용 차량을 에워싸고 전진이나 후퇴를 막았습니다. 시위대는 군인들에게 연설하며 대의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고, 음식과 물, 쉼터를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더 이상 나아갈 방법이 없다고 판단한 당국은 5월 24일 군대에 철수 명령을 내렸습니다. 모든 정부군은 도시 밖 기지로 후퇴했습니다. 군의 철수는 초기에는 시위대에 유리한 '국면 전환'으로 보였으나, 실제로는 최종 진압을 위한 전국적인 동원이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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