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델 카스트로
바티스타의 도주
쿠바
카스트로가 사회주의자라고 우려한 미국은 칸티요에게 바티스타를 축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때쯤 쿠바 국민 대다수는 바티스타 정권에 등을 돌린 상태였습니다. CIA의 임무가 MR-26-7 운동과 너무 밀착되었다고 느낀 E. T. 스미스 주쿠바 미국 대사는 개인적으로 바티스타를 찾아가 미국이 더 이상 그를 지원하지 않을 것이며 그가 쿠바 상황을 통제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알렸습니다. 칸티요 장군은 카스트로와 비밀리에 휴전에 합의하고 바티스타를 전쟁 범죄자로 재판받게 하겠다고 약속했으나, 바티스타는 경고를 받고 1958년 12월 31일 3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가지고 망명길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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