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크 슈테른
오스카 쉰들러와 슈테른의 첫 만남
폴란드
1939년 11월 18일, 나치의 폴란드 점령 초기 몇 달 동안 오스카 쉰들러는 슈테른을 처음 만났습니다. 당시 슈테른은 쉰들러의 동료 아프베어 요원인 요제프 "셉" 아우에의 회계사로 일하고 있었는데, 아우에는 슈테른이 일하던 유대인 소유 사업장을 트로이한더(신탁 관리자)로서 접수한 상태였습니다. 쉰들러는 슈테른에게 인수할 생각을 하고 있던 법랑 제품 제조 회사 '레코르트(Rekord Ltd)'의 대차대조표를 보여주었습니다. 이 회사는 그해 초 파산 신청을 한 유대인 사업가 컨소시엄(아브라함 방키에르 포함)이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슈테른은 쉰들러에게 동부 신탁 관리국(Haupttreuhandstelle Ost)의 후원 하에 신탁 관리 방식으로 회사를 운영하기보다는, 직접 사업체를 매입하거나 임대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그렇게 하면 나치의 지시로부터 더 자유로워질 수 있고, 유대인을 더 많이 고용할 수 있는 자유도 얻을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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