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 휴즈: 에비에이터
치명적인 자동차 사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1936년 7월 11일, 휴즈는 로스앤젤레스의 3번가와 로레인 모퉁이에서 자신의 차로 가브리엘 S. 마이어(Gabriel S. Meyer)라는 보행자를 치어 사망하게 했습니다. 사고 후 휴즈는 병원으로 이송되어 술에 취하지 않았다는 진단을 받았으나, 담당 의사는 휴즈가 술을 마셨다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사고 목격자는 경찰에게 휴즈가 난폭하고 너무 빠르게 운전했으며 마이어는 전차 정류장의 안전 구역에 서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휴즈는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되어 변호사인 닐 S. 매카시(Neil S. McCarthy)가 검시관의 심리를 앞두고 석방을 위한 인신보호영장을 받아낼 때까지 하룻밤 동안 유치장에 구금되었습니다. 그러나 검시관의 심리가 열릴 때쯤 목격자는 진술을 번복하여 마이어가 휴즈의 차 앞으로 직접 뛰어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고 당시 휴즈와 함께 차에 타고 있던 낸시 베일리(왓츠)도 이 진술을 뒷받침했습니다. 1936년 7월 16일, 마이어의 사망에 대한 검시관 배심원단은 휴즈에게 책임이 없다고 판결했습니다. 휴즈는 심리 후 기자들에게 "나는 천천히 운전하고 있었는데 한 남자가 어둠 속에서 내 앞으로 걸어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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